얼굴 공개 없이 합법적으로 월 4천만원을 버는 드라마 유튜브 강의가 있다고 해서 들어 봤습니다.
사이클해커스에서 진행했고, 강사님은 구PD님이셨습니다.
강의 중간에 강사님께서 캡컷을 이용해 실제로 쇼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론적인 부분만 짚어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까지 공개해 주셔서,
이 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드라마 유튜브 시작을 고민할 때 제일 걱정 되는 부분이 저작권이라,
저작권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는데요.
수강생이 되면 저작권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드라마를 공유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화이트리스트는 일부를 공개해 주셨는데, 최근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했던 '트리거'가 있었고,
아직 개봉 전인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로비'도 있었습니다.
가장 최신의 드라마 및 영화를 공유 받아 업로드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았습니다.
드라마 유튜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을 찍을지 기획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구성이 잘 짜여진 드라마의 일부를 편집해서 올려도 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유튜브를 해볼까? 생각 중이신 분들은 드라마 유튜브 시작을 한 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